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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또는 방문자)가 목장모임에 참석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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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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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또는 방문자)가 목장모임에 참석할 경우

전부경 담임목사



VIP를 목장에 초청하는 것은 정말 신나고 즐거운 일입니다. 그리고 그 VIP 목장에 잘 적응하여 다음 주에도 목장에 참석하고, 그 다음 주에도 

목장에 참석하여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소원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 귀한 사역을 우리가 잘못을 해서 망쳐버리는 실수를 범한다면 이것보다 더 안타까운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목장에 VIP왔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목자, 목녀를 포함하여 모든 교우들이 알고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첫째, 목장모임 순서에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찬양담당은 VIP가 올 경우를 대비하여 VIP와 함께 부를 수 있는 곡을 따로 선곡해놓는 것입니다. ‘

야곱의 축복’,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같은 것입니다

설교담당은 설교요약문 전체를 다 읽을 것이 아니라 더 간단하게 정리해서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런 멘트도 괜찮습니다

제가 지난주에 담임 목사님 설교를 들었는데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목자는 가급적이면 찬양과 설교요약 같은 순서의 시간을 줄이고, 나눔과 중보기도에 비중을 더 두어야 하겠습니다. 

VIP가 왔을 경우 전체 목장 모임 시간을 줄여야 하고, 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기존 목원들은 VIP를 보내고 남아서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둘째, 모든 중심을 철저하게 VIP가 중심이 되도록 합니다. 예를 들면 VIP왔을 경우 VIP를 한 순간도 홀로 있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음식을 미리 준비하여 음식 준비를 위해 여러 사람이 움직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고, 준비가 안되어 음식 준비를 해야 할 상황이면 준비하는 사람

외에 다른 목원들은 VIP 옆에서 VIP와 대화에 참여하셔야 합니다

특히 VIP를 인도한 분은 VIP 떠나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VIP를 제외하고 기존 목원들끼리 대화하는 것은 가급적 하지 않아 VIP가 소외당하는 느낌을 갖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주일예배 전후와 목장모임 외의 모든 시간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VIP는 목장이 존재해야 하는 가장 핵심 가치입니다. 우리는 VIP를 어떻게 하든지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여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의 시작이 VIP가 목장에 정착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하여 목자님과 목녀님 그리고 모든 목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참고로 위 내용과 관련하여 가정교회를 하는 다른 교회 목자님의 글을 옮겨서 소개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목장에 처음 방문하는 분이 오시면 두 가지에 집중을 합니다. 처음 오신 분은 목장식구들이 낯설고 긴장을 하게 됩니다

새식구에게 목장식구들이 모두 집중을 하게 되면 더 부담을 느낄 수가 있기 때문에 의식을 하되 평소처럼 자연스럽고 재미있고 편안하게 분위기를 만들 필요가 있는 같습니다. 


첫째는 음식입니다

아무리 화가 나고 힘든 일이 있어도 정성껏 장만한 맛있는 음식을 즐겁게 먹고 배부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리고 차를 마시며 목장식구들은 자연스럽게 새 식구에게 세상사는 얘기를 하며 오래된 식구처럼 편안하게, 재미있게 대화를 합니다

처음 오신 분의 배경에 따라 조금씩달라질 수 있지만, 첫날 목장모임의 흐름을 대충 짐작할 수 있게 인도를 합니다.


둘째는 나눔의 시간입니다.

우리의 장점(?)은 부부 간에도 안하는 말을 목장 나눔 시간에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평소처럼 적나라하게 모두가 솔직하고 재미있게 삶을 나누는 것입니다

이때 목자님은 되도록이면 너무 분위기가 무거운 것보다는 재미있는 간증을 나누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처음 방문하신 분은 모든 것을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목장식구들은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한가족이라는 느낌을 받게 해줍니다

우리의 목장모임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한 가족처럼 진심으로 서로 아껴주고 감싸주고 사랑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게 아닐까 합니다.

목장에 새가족이 방문하면 목장에 잔치가 벌어지고 하나님은 얼마나 좋아하실까를 생각하면 가슴이 벌렁거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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