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한다는 것은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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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07-20본문
반복한다는 것은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전부경 담임목사
지난 6월9일 주보 목회서신에 <더운 여름날 목장에 찾아올 수 있는 유혹들>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적었는데,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되어 너무 중요하여 수정하여 다시 반복합니다.
날씨가 장마와 함께 앞으로 계속 더워져 7-8월에는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더위를 많이 타는 분은 물론이고 많은 분들이 여름 날씨로 인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어 합니다.
이런 여름이라도 우리는 여전히 매 주일마다 목장(가정교회)을 엽니다. 문제는 여름의 더위로 인해 목장 모임을 소홀히 하고 싶은 유혹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덥다는 이유, 집 안에서 더위로 인해 옷을 벗고 지내야 한다는 이유, 또는 문을 열어 놓고 사는 계절이라 주위에 피해가 있다는 이유, 휴가와 각종 행사가 겹쳐지는 등 갖가지 이유들로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듯이 목장 모임은 가정교회입니다. 우리는 가정교회가 하나의 "독립된 교회"이기에 매주 모이고, 가정집에서 모이고, 매주 정한 날에(주로 금요일) 모여, 모일 때마다 교회의 직능을 다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일연합예배에 방학이 없듯이 목장모임은 방학이 있을 수 없고, 여름이라는 이유로 목장모임을 대충 모이거나 다른 것으로 대치할 수 없습니다. 더욱이 우리가 가정을 중심으로 교회를 형성할 때 "그곳에 주님이 약속대로 임재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한 더더욱 목장모임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교회는 모든 목장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고 있어서 큰 걱정은 들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혹시라도 목장 모임을 소홀히 하거나, 대충(변칙으로) 하려는 유혹을 받게 되면, 이런 유혹이 찾아올수록 더욱 정석으로 모이시기를 권면해 드립니다.
목자 목녀님을 위시하여 모든 목원들이 이런 가정교회 정신을 붙잡고 목장을 정석으로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무엇이든 세우기는 어렵지만 허물기는 쉽습니다. 그리고 한번 허물어지기 시작하면 다시 세우는 것은 처음 세우는 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이런 계절일수록 가정교회를 바르게 세워 가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건강한 여름목장과 함께 여름을 거뜬하게 하늘 복으로 채워 가시길 소원하며 축복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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