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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식을 이렇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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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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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식을 이렇게 합니다


전부경 목사

 

신약성경에 예수님을 믿은(영접한) 사람은 바로 세례를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교회가 제도화되어 가면서 교회는 세례를 좀 더 검증 과정을 거쳐 엄격하게 베풀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형식과 교리에 치중할 뿐 구원의 확신과 감동과 결단을 가지게 하는 것에는 미흡한 것이 많았습니다.

그러므로 세례식이 신약교회에서 행해졌던 구원의 감격과 확신, 그리고 믿음으로 살 것을 결단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게다가 또 다른 VIP를 만드는 기회로 사용될 수 있다면 

그 어떤 변화든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VIP가 예수영접 모임을 통해 예수님을 주로 영접하면 세례식을 합니다.

 

그리고 세례식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이 변화에는 세례를 받는 당사자와 해당 목장과 모든 교인들의 참여가 요구됩니다

다음의 사항을 충분히 이해하시고 능동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1. VIP가 예수영접모임(예영모)를 마치면 3주간의 세례교육을 합니다.

교육은 교회의 평신도 리더들이신 장로님들이 하실 것입니다. 이렇게 평신도 리더들도 영혼구원의 일선 현장사역에 동참함으로써 복음의 본질적 기쁨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적인 건강한 교회의 우선순위입니다.

 


2. 세례받는 사람은 세례식 때 가족, 친구 지인들 중에서 증인을 데려옵니다.

 

생일에 초대해도 가능하면 옵니다. 그런데 생일은 매년 있는 것이지만 세례식은 평생에 한 번이고 특히 증인이 없으면 세례를 못 받는다고 하면서 증인으로 초청하면 

자신을 선택해준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참석해 줍니다. 

 


담임목사는 증인들에게 감사를 표한 후, 수세자(受洗者)의 믿음을 인정해주고 신앙생활을 하는 데 도와줄 수 있겠느냐는 내용으로 서약하게 합니다



공적인 자리에서 서약을 한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 존중하고 지켜줍니다.

 


마지막 순서로 예배 후 세례자와 사진 촬영이 있다고 광고하여 자연스럽게 예배를 마칠 때까지 참여하게 하여 교회의 따뜻한 분위기를 충분히 느끼게 합니다

(사진은 증인들에게 현상 혹은 전송하여 수세자의 믿음을 끝까지 인정하고 확정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 세례 받은 직후에 해당목장과 지인들은 물론 모든 교인들이 1만 원 이하 선에서(특별한 관계이면 더 큰 금액도 가능) 선물 하나씩 준비해서 가능한 축하 편지와 함께 전달합니다. 이를 위해 세례 일정을 미리 광고합니다.

이때 목자는 박스를 준비하여 세례자 옆에서 선물을 챙겨줍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세례자와 특별한 관계도 없는 교인들에게 부담을 주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전교인 모두가 영혼구원의 현장에 어떤 식으로든 기여하게 하여 전도의 벽돌 한 장을 쌓는 일에 참여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4. 세례 받은 사람은 집에 가서 선물을 확인한 후 선물사진을 자신의 마음과 함께 전교인과 나눌 수 있는 목장 단톡방이나 밴드에 올리고 해당 목자는 목자 단톡방에

다른 목장의 목자들은 각 목장 단톡방에 올립니다.

그것은 세례를 받은 본인과 그 일에 조금이라도 관여한 모든 성도들의 감사와 기쁨이 될 것이고, 우리교회가 주님의 소원에 민감한 교회인 것을 고백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5. 이 모든 과정을 증인으로 참석한 비신자 지인들이 다 지켜보면서 기존 교회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목장이나 교회에 마음을 열게 되고, 그들도 가까이에 있는 VIP가 될 것입니다

전교인들의 적극적 관심과 동참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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