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새벽기도 시 노트북을 켜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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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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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를 성경적으로 요약하여 규정해 주는 세 축과 네 기둥이 있습니다.

세 축(주일 목장연합예배-목장모임-삶공부)이 가정교회의 외적으로 드러나는 모임(활동)들이라고 한다면, 네 기둥은 그 모든 모임과 활동을 온전하게 만드는 

성경적인 정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 기둥 중의 하나가 성경적인 사역 분담입니다. 목사와 평신도의 사역을 각각 구분하여 집중하는 것입니다.

목사의 사역은 평신도가 목양사역을 할 수 있도록 훈련시킵니다.

평신도의 사역은 훈련을 받아 목양을 하고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목사가 해야 할 또 다른 중요한 사역이 있습니다.

그것은 말씀과 기도 사역 그리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이 중에 목사의 기도사역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목사로서 해야 할 일이 더 명확해 지면서 기도에 대한 부담은 더 커졌습니다. 그리고 일선 영적전투의 현장에 있는 

목자 목녀들과 목원들의 상황이 보고 될 때에 기도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기도는 해야 하고 따로 시간을 떼어서 하기는 쉽지 않고... 그래서 효과적인 기도를 하기 위해 새벽기도 시간에 노트북 컴퓨터 사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각 목장의 목회일기가 기록되어 보고되기 때문에 그 내용을 보고 기도하는 것이 타이밍을 잃지 않는 정확한 기도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활을 쏠 때 과녁을 향해 정조준이 필요하듯이 기도도 정확하게 기도하면 응답이 빠를 것입니다. 그리고 막연한 기도보다는 훨씬 더 힘이 있습니다. 앞으로 더 구체적이고 

간절하게 기도하기 위해 각 사람의 얼굴을 사진으로도 보면서 기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vip와 새가족을 위해 기도할 때, 그리고 곧 예수영접 모임에 들어올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때는 그 얼굴을 보고 기도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기도가 되고 간절한 

기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간접적으로 자연스럽게 그 사람을 익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맨 앞좌석에서 기도하는데, 불을 끄고 개인기도하는 새벽시간에 앞에서 컴퓨터를 켜고 눈을 뜨고 있을 때 목사가 기도는 하지 않고 뭐하나?’하고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마 이전보다 목표와 목적이 분명한 힘 있는 기도를 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담임목사가 기도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모든 성도들도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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