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중보기도실에서 기도해주세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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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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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전에 목장이 편성되었고 이번 주까지 임시 목장모임을 가집니다. 

다음주일 전환식과 목자임명식이 있고 나면 다음 주부터는 목장 모 임을 정식으로 하여 가정교회로 모입니다. 

목장은 가정교회의 세 축 가운데 그 의미가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한 축입니다. 왜냐하면 ‘가정교회’라는 말이 가정(집)에서 목장모임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생긴 용어이기 때문입니다. 

주중에 한 번 모임이 있다는 것만으로 보면 이전의 구역과 별 다를 것이 없지만 그 의미는 많이 다릅니다. 

목장에는 평신도 리더인 목자가 있습니다. 목장이 가정교회이기 때문에 이들은 목장의 목회자인 것입니다. 이제까지 우리는 교역자(정규신학 교육을 마치고 교단에서 인정한 사역자)만 목회자라고 불렀습니다. 하지만 이젠 목자들이 목장의 목회자 역할을 합니다. 


물론 이들은 교단에서 인정한 목자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교회에서 사역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에서는 목장에서 목양을 하는 평신도 목회자인 것입니다. 하지만 목자들을 공적으로 목회자라고 부르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역할을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들이 우리 교회에서 목자 사역을 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적어도 이들이 목원들(목장 식구들)을 향해 가진 마음은 그 누 구보다 더 진실 되게 준비된 자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 더 목원들을 사랑할 것이라 믿습니다. 이들은 누구보다 진실한 마음으로 섬기기 위해 준비해 왔습니다. 섬기면서도 자신의 섬김이 진실하지 못하거나 섬김에 위기가 올 때는 그 마음 때문에 괴로워하며 하나님 앞에서 간절히 기도할 수 있는 자들입니다. 


목장식구들 목원들이 자신의 목자와 목녀를 위해 조금만 도와주세요. 그러면 이들은 가정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이루시려는 시대적 사명과 각 목원들의 행복을 위해 포기할 수 없는 열심으로 달려갈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가운데 또 한 사람이 곧 그 목자의 바통을 이어받아 또 다른 목장을 섬기는 목자 목녀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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