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내일부터 새벽기도회 방식을 일부 변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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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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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는 한국교회에 있는 독특한 교회문화입니다. 새벽기도의 실제 모범은 우리 예수님이시지만 이것을 제도적으로 처음 시행한 나라는 한국 교회입니다. 그러나 교회사를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특별한 영성으로 사신 분들은 새벽기도를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새벽은 기도에 맞는 특별한 영성의 시간이고 한국 교회의 부흥과 영성은 새벽기도와 직결되어 있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우리교회는 새벽기도의 방식을 바꾸어보려고 합니다.

이것은 어떻게든 성도들로 하여금 더 많이, 더 효과적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1. 시간의 자율입니다. 이제까지 새벽기도 시간은 새벽 5시였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에게는 이 시간이 너무 이른 시간입니다. 1시간 아니 30분만 늦게 시작해도 기도하러 갈 수 있는데 새벽 5시를 놓쳐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새벽기도회는 글자 그대로 새벽에 어느 때든지 와서 기도하고 가면 되지 굳이 시간을 새벽5시에 고정시켜서 그 시간이 지나면 새벽기도회 시간에 늦었다는 생각에 기도할 마음까지 포기하게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간을 430분에서 8시까지 자율적으로 와서 기도하고 가도록 본당 문을 잠그지 않고 기도음악을 켜놓겠습니다.

 

2. 새벽 5시에 오신 분들에 한하여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으로 담임목사와 교역자의 인도 아래 찬송 부르고 함께 말씀을 묵상하고 그 후에는 자유롭게 기도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교우들은 5시에 맞춰 일어나지 못했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새벽 혹은 이른 아침에 와서 기도하고 가시면 됩니다. 이 새벽 시간을 이용하여 목자들은 약속한 대로 주 4회 이상(목녀는 3회 이상) 20분씩 목원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약속을 지키고, 제직들은 2회 이상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조금 일찍 나와서 교회당에서 기도하고 출근하고 등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주부들도 남편 출근, 혹은 아이들 등교시킨 후 와서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어떻게든 개인의 상황에 맞춰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시간의 범위를 확장해 놓은 것입니다.

기도 없이는 개인이나 목장이나, 교회나... 부흥이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되는 것 같아도 결국 되지 않습니다. 기도의 삶, 중보기도 헌신자들을 통해 교회의 영적인 흐름이 훨씬 더 활발해집니다. 이제 새벽기도가 더욱 활발해지기만 한다면 우리 교회의 영적 흐름은 확실히 건강하게 세워질 것입니다.

 

하늘 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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